프리미엄 홍삼 브랜드 참다한홍삼의 텔레비전 광고 캠페인 ‘다시, 남자ᆞ다시, 여자’가 제28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TV 부문 좋은 광고상을 수상했다.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은 한국광고주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신문, 잡지, TV, 라디오 광고들 가운데 국민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광고들을 선정해 시상한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28일 여의도 FKI 타워에서 개최됐다.
참다한홍삼의 ‘다시, 남자ᆞ다시, 여자’ 캠페인은 같은 이름의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기획된 2편의 TV 광고로, 부부들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아 방영 직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1편 ‘우정호’는 우정으로 살아가는 부부의 현실을 프렌드십(friendship)이라는 배로 형상화해 공감을 이끌어 냈고, 2편 ‘도원결의’는 사랑보다 의리가 더 잘 어울리는 중년 부부의 모습을 그려냈다.
광고는 방영 2주 만에 유튜브 조회 수 160만회를 돌파했으며, 국내 최대 광고 포털 사이트인 TV CF에서 크리에이티브 부문과 주간 인기순위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참다한홍삼 관계자는 “인생의 중반기, 일상에 지친 남녀에게 다시 한 번 활력을 불어넣는 맞춤형 홍삼 제품의 콘셉트에 맞춰 광고 내용도 주요 소비층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풀어냈다”며 “부부라면 누구나 동감할 수 있는 주제를 담은 것이 좋은 반응을 불러온 것 같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