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출처=MBC '복면가왕' 방송캡처)
'복면가왕' 복분자가 갓세븐의 유겸으로 밝혀졌다.
3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129대 가왕의 자리를 놓고 8명의 복면 가수들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1라운드 마지막 대결에서는 '복분자'와 '매실'이 동물원의 '널 사랑하겠어'를 선곡해 감미로운 무대를 펼쳤다.
투표 결과 승리는 11표를 얻은 ‘매실’에게로 돌아갔다. 아쉽게 패한 ‘복분자’는 갓세븐의 멤버 유겸으로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유겸은 "혼자 완곡한 것은 처음이다. 복면 가왕 나온 게 저도 신기하고 이렇게 부를 기회가 있어서 기쁘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유겸을 꺾은 '매실'의 유력 후보로 네티즌은 가수 김범룡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