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JTBC)
배우 김희애가 브랜드평판 1위를 꿰찼다.
31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30일까지 방영한 드라마에 출연중인 배우 5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 JTBC '부부의 세계' 김희애가 1위에 올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측은 "김희애 브랜드는 빅데이터 링크 분석에서 '쏟아내다, 공감하다, 애틋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부부의 세계, 시청률, 박해준'이 높게 나왔다. 긍부정비율분석에서는 긍정비율 83.09%로 분석됐다"라고 설명했다.
한소희, 박해준이 김희애에 이어 2, 3위를 차지하며 '부부의 세계' 인기를 실감케 했다.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조정석(4위), 유연석(5위), 전미도(7위), 전경호(8위), 김대명(12위) 등과 SBS '더 킹' 이민호(6위), 김고은(9위), 그리고 KBS2 '꼰대인턴' 박해진(10위)도 이름을 올렸다.
한편 1983년 데뷔한 김희애는 '아들과 딸'로 강렬한 존재감을 알렸고 '내 남자의 여자', '아내의 자격', '밀회' 등에서 파격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