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기업 팔푸드는 콩불 부천역점이 최근 이전을 마치고 재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콩불은 올해로 론칭 15년을 맞은 장수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2016년 3월 오픈한 콩불 부천역점은 최근 임대료 인상으로 인근 지역으로 이전해 매장을 재오픈했다.
콩불은 콩나물과 돼지고기의 신선한 조합을 내세운 메뉴다. 저렴한 가격과 푸짐한 양으로 론칭 이후 지금까지도 20대부터 40대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콩불의 대표 메뉴인 콩불을 비롯해 불맛을 입힌 화덕 양념곱창에 기존 콩불의 고소함과 매운 맛을 강조한 곱창콩불, 남녀노소 누구자 좋아하는 오삼콩불 등이 인기 메뉴다.
부천역점 이주원 점주는 이전과 함께 브랜드 전환 대신 콩불을 고집한 이유에 대해 “고객 만족도와 마진율, 본사 신뢰도에서 콩불에 만족하고 있다”라며 “맛과 서비스에 이어 가성비까지 좋아 기존 고객뿐만 아니라 신규 고객도 꾸준히 늘고 있다”라고 전했다.
현재 부천역점은 이전 후 일 6회전을 할 정도로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