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청이 5일 '코로나19' 36~38번째 확진자 동선을 공개했다.
양천구 36번째 확진자는 신월3동 거주하는 60대 남성 A 씨로, 부활교회를 방문한 이력이 있다. A 씨는 3일 양성판정을 받고 서남병원으로 이송됐다.
양천구 37번째 확진자는 신월3동 거주하는 60대 남성 B 씨로, 부활교회 관련자다. 4일 양성판정을 받고 서남병원으로 이송됐다.
양천구 38번째 확진자는 신월4동 거주하는 50대 남성 C 씨로, 4일 양성판정을 받고 서울 유스호스텔(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됐다.
다음은 양천구가 공개한 36~38번째 확진자 동선이다.
◇양천구 36번째 확진자(60대·신월3동 거주) 동선
△5월 31일
오전 11시~오후 1시 부활교회(도보)
오후 1시~ 자택
△6월 1일
타구 동선
△6월 2일
오후 7시 양천구 보건소 검사
△6월 3일
오후 9시 양성판정
△6월 4일
국가지정병원 서남병원 이송
◇양천구 37번째 확진자(60대·신월3동 거주) 동선
△6월 1~2일
자택
△6월 3일
낮 12시 양천구 보건소 검사
△6월 4일
오전 9시 양성판정, 국가지정병원 서남병원 이송
◇양천구 38번째 확진자(50대·신월4동 거주) 동선
△5월 31일
오후 2시~오후 7시 양천 탁구장(도보, 접촉자 9명 조사 중)
△6월 1일
타구 동선(자가용)
오후 6시 30분~오후 8시 30분 양천 탁구장(도보)
△6월 2일
타구 동선(자가용 및 도보)
△6월 3일
오후 1시 37분 양천구 보건소 검사(자가용, 마스크 착용)
△6월 4일
오전 9시 양성판정, 서울 유스호스텔(생활치료센터) 이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