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0명, 인천 5명, 경기 15명 등
(사진제공=질병관리본부)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0시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전날보다 45명 증가한 1만194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45명 중 해외유입은 5명, 지역발생은 40명이다. 지역발생은 서울(20명), 인천(5명), 경기(15명)에 집중됐다. 다른 지역에선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경기는 누적 확진자가 992명으로 1000명에 육박하는 상황이다.
완치자는 43명 늘어 누적 1만654명이 격리 해제됐다. 사망자는 276명으로 전날과 같았다. 격리 중인 확진자는 2명 늘어 1017명이 됐다.
한편, 의사환자(조사대상 유증상자)는 누적 106만6888명이 신고됐다. 전날보다 1만4916명 늘었다. 이 중 102만9447명은 음성으로 확인돼 격리 해제됐으며, 2만5494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