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넷째 주엔 전국에서 1만2000가구 넘는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청약자를 맞는다. 수도권 대부분 지역이 19일 자로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묶이면서 청약 경쟁에 불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청약 단지(23곳)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다음 주 전국에서 총 23개 단지, 1만2564가구(일반분양 94446가구)가 공급된다.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래미안 엘리니티', 인천 부평구 부평동 '인천부평우미린'ㆍ연수구 송도동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3차' 등이 청약 신청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18곳)
18개 단지에선 청약 당첨자를 발표한다. 서울 동작구 상도동 '상도역롯데캐슬'ㆍ영등포구 여의도동 '힐스테이트 여의도 파인루체' 오피스텔, 경기 여주시 교동 '여주역 금호어울림 베르티스' 등에서 청약 당락이 갈린다.
◇계약(22곳)
계약을 하는 단지는 22곳이다.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힐스테이트 청량리역' 오피스텔, 경기 화성시 오산동 '동탄역 헤리엇', 대전 유성구 구룡동 '대전둔곡 우미린' 등이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13곳)
다음 주 견본주택을 개관하는 단지는 13곳이다. 경기 광명시 철산동 '광명 푸르지오 포레나',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주안 파크자이 더 플래티넘' 등은 각각 26일 견본주택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