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M 클래스, M4 단일 차종으로 진행…코로나19 여파 무관중 경기로 진행
▲BMW 코리아는 20~21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진행된 2020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BMW M 클래스 1라운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사진제공=BMW코리아)
BMW 코리아는 20~21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진행된 2020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BMW M 클래스 1라운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개최 3년 차를 맞은 BMW M 클래스는 BMW M4 단일 차종으로 진행되는 경주로, 올해 시즌에는 총 12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김효겸 광주 H모터스 레이싱 선수가 21일 진행된 결승에서 1위를 차지했고, 지난해 종합 우승자인 권형진 프라이멀 탐앤탐스 소속 선수가 2위, 한치우 부산과학기술대학교 레이싱팀 선수가 3위에 올랐다.
이번 1라운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무관중 경기로 치러졌다. BMW M 클래스는 11월까지 총 5라운드에 걸쳐 진행되며, 2라운드는 7월 4~5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치러진다.
BMW 그룹 코리아는 이번 경기에 BMW M5 1대를 세이프티 카로, BMW X3 M과 X4 M 각 1대를 지원했다.
▲1라운드에서 1위를 차지한 김효겸(가운데) 선수와 2위 권형진 선수(왼쪽), 3위 한치우 선수(오른쪽) (사진제공=BMW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