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관악구청 공식 블로그)
관악구청은 '코로나19' 87번째 확진자와 88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23일 밝혔다.
관악구청에 따르면 이날 관악구 신사동에 거주하는 91세 남성 A 씨와 관악구 중앙동에 거주하는 38세 남성 B 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관악구 '코로나19' 확진자는 88명으로 늘었다.
관악구 87번째 확진자 A 씨는 22일 관악구 86번쨰 확진자와의 접촉에 따른 감염으로 파악된다. A 씨는 23일 최종 양성 판정을 통보받고 보라매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관악구 88번째 확진자 B 씨는 12일 구로구 81번째 확진자와의 접촉에 따른 감염으로 보인다. B 씨는 23일 최종 양성 판정을 통보받고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방침이다.
관악구청은 확진자의 자택 및 주변 지역에 대한 방역소독을 예정하고 있다며 확진자의 방문장소 및 접촉자도 파악 중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