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는 EBS·연세대학교 공동주최, 교육부 후원의 '2020 블러썸 청소년 영상제' 작품을 10월 말까지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블러썸 청소년 영상제는 청소년이 직접 자신들의 문화에 대해 고민하고 영상화하는 과정에서 실천적 해결방법을 모색하도록 돕는 공익사업이다. 올해 3회차를 맞이해 공모 주제와 시상 작품 수, 상금을 확대했으며 지도교사상(교육부장관상)을 신설했다.
공모 주제는 △학교폭력예방 △청소년 생명존중(청소년 자해·자살예방)을 위한 공감 이야기 △학교 현장에 변화를 가져오는 희망의 이야기다. 공모 형식은 다큐멘터리, 드라마,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등으로 권장하는 영상 길이는 3~10분 내외이다.
시상식은 11월 말 개최 예정이다. 중학교와 고등학교 부문을 나누어 심사하며 총 9개 부문에서 34개 수상작을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