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현재 가계 유동상이 1500조 원이 넘어가는 상황이라 주식이나 부동산 같은 자산에 투자가 집중되기 마련이라 긴급 처방과 금융 규제만으로는 (부동산 시장 안정에) 한계가 있는 것이 분명하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이 대표는 “주택은 안정적인 삶의 조건이라 투기 대상으로 삼는 행태를 강력히 규제해야 한다”라며 “주택 공급, 임대사업자 정책과 함께 투기소득 환수까지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대책을 수립해 내 집 마련과 주거 불안감을 해소할 근본적인 정책을 마련하겠다”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