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민우 (출처=싸이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 황민우 SNS)
‘리틀 싸이’ 황민우의 확 달라진 모습이 눈길을 끈다.
황민우는 2004년생으로 올해 나이 17세다. 8살이던 2012년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리틀싸이’라는 별명을 갖게 됐다.
이후 황민우는 다음 해인 2013년 9살의 나이로 첫 번째 싱글앨범 ‘쇼타임(Show+Time)’을 발매하며 본격 활동에 나섰다. 이후 ‘아리아리랑’, ‘오키도키’, ‘카톡송’ 등 트로트와 댄스를 오가며 활발히 활동해왔다.
황민우가 다시 주목을 받게 된 것은 지난 10일 방송된 MBN 로트 서바이벌 ‘보이스트롯’ 때문이다. 이날 방송에서 황민우는 8세의 어린 모습이 아닌 17세의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남진의 ‘나야 나’를 그동안 갈고 닦아 온 가창력과 무대 매너를 뽐내 심사위원과 시청자를 단번에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