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주, 양치승 관장 향한 악플에 참담한 심경…“내겐 소중한 스승님”

입력 2020-07-20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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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최은주SNS)

배우 최은주가 양치승 관장을 향한 악플에 심경을 전했다.

최은주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움보다는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양치승 관장을 향한 비관적 댓글이 담겼다. 이에 최은주는 “제게는 소중한 스승님이다. 그분이 무얼 그리 잘못했다고 혐오까지 하시느냐”라며 “당신의 스승님께 불특정 다수가 혐오한다고 하면 기분이 좋으시겠냐”라고 토로했다.

최은주는 과거 2018년 우울증으로 힘들어하던 때 양치승 관장을 만나 운동을 시작했다. 이후 최은주는 다수의 머슬 대회 등에 출전하며 상을 휩쓸었고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특히 최은주는 양치승 관장의 체육관에서 실장으로 함께 하고 있으며 현재 배우 황석정의 PT를 맡고 있다. 황석정은 머슬 대회를 목표로 운동 중에 있다.

한편 최은주는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다. 1996년 CF모델로 데뷔해 2001년 영화 ‘조폭 마누라’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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