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1일) 이투데이에서는 조간 주요 뉴스로 ‘문재인 대통령 “그린벨트 해제 안한다”’, ‘토종 코로나 치료제 개발 속도’, ‘’김태년 “집값 안정 위해 청와대·국회 세종으로 이전해야”’, ‘한국판 뉴딜 대기업 속속 동참’, ‘“수돗물 유충 불안”…생수·샤워기 필터 불티’ 등을 꼽아 봤다.
◇문재인 대통령 "그린벨트, 미래세대 위해 보존해야"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논란이 되고 있는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에 대해 '해제 불가'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라 정치권을 둘러싼 그린벨트 논쟁이 잦아들지 주목된다. 청와대와 총리실 등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정세균 국무총리와 주례회동을 갖고 주택공급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하면서 "개발제한구역은 미래세대를...<기사 바로가기 클릭>
◇국산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가속…녹십자 연내·셀트리온 내년 상반기 출시
국내 제약사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이 속도를 내고 있다. 혈장치료제는 연내, 항체치료제는 내년 상반기 출시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GC녹십자는 개발 중인 코로나19 혈장치료제 'GC5131A'의 임상시험용 제품 생산을 18일부터 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다음 주 내에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임상시험계획...<기사 바로가기 클릭>
◇김태년 "국회 · 청와대 세종시 내려가야 부동산 문제 완화"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20일 "적극적인 논의를 통해 국회와 청와대, 정부 부처 모두 세종시로 이전해야 서울·수도권 과밀과 부동산 문제를 완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행정수도의 완성은 국토 균형 발전과 지역의 혁신성장을 위한 대전제이자 필수 전략으로, 국회의 결단...<기사 바로가기 클릭>
◇한국판 뉴딜에 KT·SKT·신한금융 등 대기업 속속 동참
정부가 14일 2025년까지 총 160조 원을 투자하는 '한국판 뉴딜'을 발표한 가운데 주요 대기업들의 동참이 잇따르고 있다. 한국판 뉴딜 사업의 골자는 2025년까지 총 160조 원의 자금을 디지털과 그린, 고용·사회안전망 강화에 투입해 일자리 190만 개를 창출하는 것이다. 투입 자금은 국비가 114조1000억 원으로 가장 많지만, 민간...<기사 바로가기 클릭>
◇수돗물 유충 불안감 확산...생수·수돗물 필터 판매 폭등
인천을 시작으로 전국 곳곳의 수돗물에서 유충이 발견됐다는 소식에 수돗물 필터와 생수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20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13~19일 일주일간 필터샤워기, 주방씽크헤드, 녹물제거샤워기 등 샤워·수도용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8%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돗물 유충 발견 신고가 가장 먼저 접수된...<기사 바로가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