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디즈, 라인프렌즈와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런칭

입력 2020-07-21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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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디즈 제공)

크라우드펀딩 투자플랫폼 와디즈가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라인프렌즈와 손잡고 우수 창업기업 및 중소기업을 발굴하는 '펀딩 & 팬딩 스테이지'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라인프렌즈와 협업해 캐릭터를 활용한 제품 출시를 원하는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을 선발, 개발한 제품을 펀딩으로 선보여 시장성을 검증한 뒤 글로벌 캐릭터 지식재산(IP) 시장 진출까지 돕는 인큐베이팅 과정이다.

선발된 기업은 △라인프렌즈 라이선스 사용 기회 제공 △업계 크리에이티브 전문가 및 펀딩 전문가 컨설팅 제공 △와디즈 플랫폼 메인 노출 및 마케팅 지원 △펀딩 오픈예정 서비스 수수료 3% 지원 △메이킹 필름 영상 제작 및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제조 기업과 캐릭터 라이선스 사업자의 협업으로 시장성을 검증 받은 사례도 나왔다.

펀딩을 진행 중인 고모텍의 '꼬모 냉장고'는 라인프렌즈와의 협업을 통해 선보인 제품으로, 시작 하루만에 2억5000만 원을 달성하고 현재 3억7000만 원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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