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크린텍 제품별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제공=하나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 김두현 연구원은 “코로나19에도 정수기 렌털시장은 굳건히 성장 중이며 이에 따른 한독크린텍의 수혜 또한 예상한다”며 “비대면 서비스 수요가 높아지며 방문판매는 온라인, 홈쇼핑 등 비대면 판매 채널로 바뀌고 케어서비스는 필터 배송을 통한 비대면 DIY 케어솔루션으로 전환되어 가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외 렌털 계정 수는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한독크린텍의 필터 매출 또한 동반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48억 원과 영업이익 21억 원으로 전망한다”며 “한독크린텍은 전방 업체의 국내외 정수기 ‘렌털서비스’ 계정 수 지속 증가에 따른 필터 주문량 증가로 매출액 성장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한독크린텍은 올해 1분기를 시작으로 고객사 주문량 증가에 따른 지속적 설비투자를 진행하고 있다”며 “한독크린텍은 캐파 증설이 완료되는 하반기에 생산량 증가, 정수기 렌털업체들의 프로모션 강화에 따른 국내외 계정 수 증가로 3, 4분기 외형성장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