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생은 12명…서울 5명, 경기 5명, 부산 1명, 광주 1명 등
(사진제공=질병관리본부)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0시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전날보다 58명 증가한 1만415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58명 중 지역발생은 12명, 해외유입은 46명이다. 지역발생은 서울(5명), 경기(5명) 등 수도권에 집중됐다. 부산과 광주에서도 각각 1명씩 확진자가 추가됐다. 해외유입 중 42명은 검역 단계에서 확인됐다. 유입 추정국별로는 중국 외 아시가아 42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국적별로는 내국인이 43명, 외국인은 3명이었다.
완치자는 24명 늘어 누적 1만2890명이 격리 해제됐다. 사망자는 298명으로 전날과 같았다. 치명률은 2.11%다. 위·중증환자도 15명으로 유지됐다. 격리 중 확진자는 34명 늘어 962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