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중소벤처기업부는 '동행나비 챌린지' 누적 조회 수가 24일 기준으로 1000만 회를 기록했고 26일 밝혔다.
참여 영상은 4530개가 등록됐다.
동행나비 챌린지는 동행세일 홍보를 위해 중기부에서 기획한 디지털 캠페인으로 '동행합시다'라는 캠페인 송에 따라 나비 손동작 안무 영상을 촬영해 틱톡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틱톡에 동행나비 챌린지 참여 영상이 늘어나면서 '동행세일' 응원 영상뿐만 아니라 소상공인들이 전통시장을 홍보하고 할인 상품을 소개하는 영상들도 증가했다. 중기부는 감성적으로 시작한 캠페인이 소상공인의 마케팅 수단으로 진화된 긍정적 사례라고 평가했다.
앞서 중기부는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12일까지 진행된 동행세일 기간 동안 동행세일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연계한 홍보도 추진했다. 동행세일 참여사진·소상공인 할인정보 등 동행세일 관련 인스타그램 게시글은 9284건이 등록됐다.
동행세일 홈페이지에는 '동행장터' 게시판도 운영됐다. 소상공인들이 별도 회원가입 없이 자유롭게 상품정보과 할인정보를 홍보 할 수 있도록 게시판을 설치한 것이다. '동행장터' 게시판은 562개 업체가 참여해 상품정보 등을 홍보하는데 활용했다.
향후 중기부는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로지원을 위해 '가치삽시다 플랫폼'을 통해 '동행장터'를 지속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