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코다리 막국수의 달인이 인천 부평구에서 이름난 특별한 코다리 막국수 맛의 비법을 공개한다.
27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전국에 숨어있는 맛의 달인을 발굴하는 은둔식달 프로젝트를 통해 인천 부평구의 한 골목 안에 숨어있어 동네 사람이 아니면 찾기도 어렵지만, 입소문을 듣고 온 손님들로 점심시간만 되면 장사진을 이룬다는 코다리 막국수의 달인 원길호(64·경력 25년)·홍애경(62·여·경력 25년) 씨를 만난다.
'생활의 달인' 코다리 막국수의 달인이 만든 코다리 막국수는 면부터 채수, 고명까지 모든 것을 달인이 직접 만든다고 한다. 이 집의 코다리 막국수는 메밀 특유의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내는 면이 특징이다.
또한 표고버섯과 각종 채소를 넣고 우려낸 채수는 깔끔하고 개운한 맛으로 몸속까지 시원하게 만들어준다.
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생활의 달인' 코다리 막국수의 달인이 만든 막국수의 핵심은 바로 코다리 고명이다. 잘 말린 코다리를 고춧가루와 양파 진액 등을 넣고 만든 달인표 양념장에 버무려 숙성하면 달인표 막국수를 완성하는 코다리 고명이 완성된다.
면과 채수, 그리고 코다리 고명까지 삼박자가 어우러진 달인의 막국수에는 23년의 세월 동안 막국수를 연구해온 '생활의 달인' 코다리 막국수의 달인의 내공이 녹아들어 있다.
여름철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코다리 막국수의 달인의 특급 비법은 27일 밤 8시 55분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