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을 운영하는 사람인HR이 ‘한국도로공사ㆍ협력회사 채용관’을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도로공사ㆍ협력회사 채용관’은 한국도로공사 및 한국도로공사와 협업하는 회사들의 채용 공고를 모아 보여주는 서비스다.
구직자들은 채용관에서 공고 탐색부터 입사지원까지 사람인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진행할 수 있다. 개별 기업의 공고를 하나씩 찾아보지 않아도 돼 편리하며, 직무, 지역, 경력 여부 등 다양한 조건에 부합하는 공고만 따로 볼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도공JOB마켓’, ‘도공기술마켓’ 등 유용한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채용관은 오는 11월까지 사람인 PC와 모바일 메인 화면 상단에서 바로 이용 가능하다.
채용관에는 도로 건설, 유지 및 관리, 영업, 서비스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입점해 있다. 이들 중에는 ‘도공기술마켓’에 등록된 강소기업도 다수 포함돼 있다. 도공기술마켓 등록 기업은 우수 신기술을 보유하고, 기술 경쟁력이 있는 유망 파트너사로 평가 받는다.
김강윤 사람인HR B2B사업본부장은 “국내 대표 구인구직 플랫폼 사람인을 찾는 수많은 구직자들의 유입을 통해 한국도로공사 협력회사들의 입사지원 증가 및 구인난 완화 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며 “한국도로공사 협력회사들과 구직자들이 적합한 인재와 일자리를 찾고, 성장 동력을 확보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람인 온라인 채용관’은 사람인 플랫폼에 기업·공공기관의 협력회사들이나 특정 지역·산업에 속한 업체들의 채용 공고를 큐레이션한 서비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