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을 맞아 재테크와 성공, 자기계발 등을 테마로 한 책들의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올 초 코로나 19 발생 이후 점증한 경제·사회 불확실성에 대비하려는 수요가 늘어난데다, 올 여름엔 예년과 달리 장기 휴가를 떠나기도 어려워지면서 ‘북캉스(책+바캉스)’로 선회하는 직장인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9일 서울 종로구 교보문고 광화문점에 재테크·자기계발서 등이 비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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