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명지대)
명지대학교가 ‘대학연합 모의면접’을 30~31일 양일간 서울 LW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명지대, 국민대, 상명대, 서울과학기술대 4개 대학 연합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소규모 방식으로 열렸다. 명지대는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고등학생에게 모의면접 기회를 제공해 실제와 유사한 모의면접을 통해 대학입학 준비에 대한 부담 완화와 공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대학연합 모의면접’은 대학별 입학사정관이 운영하는 학생부종합전형 모의면접 진행 및 피드백 제공과 대학 멘토 학생들의 진학상담 운영(대입 준비방법, 전공 안내, 대학생활 안내)이 함께 진행돼 수험생들에게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전공에 대한 실질적 정보를 함께 제공했다.
명지대 관계자는 “이번 대학연합 모의면접을 통해 학생들이 면접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