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자의 체헐리즘 “브래지어 와이어 답답” 가슴, 감춰야 할 대상?

입력 2020-08-05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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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남기자의 체헐리즘 )

남기자의 체헐리즘이 화두에 올랐다.

남기자의 체헐리즘은 5일 방송된 tvN ‘유퀴즈온더블럭’에 언론사 남형도 기자가 출연, 자연스레 소환됐다.

남기자의 체헐리즘을 통해 ‘탈코르셋’ 배경을 파악하기 위해 브래지어를 오랜 시간 착용해 본 적이 있다고 이날 방송에서 언급했다.

그는 가슴을 하루 종일 압박하는 기분이 답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당시 체험 기간이 여름이었던 터라 그는 “와이어가 누르고 땀이 차는데 땀이 마르지도 않았다”고 설명했다.

남기자는 당시 “가슴은 감춰야 할 대상인가. 원할 때 얼마든 숨 쉬어도 좋을 소중한 몸인가. 한 명이라도 같은 생각을 한다면 조금씩 편해지지 않을까”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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