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김호중SNS)
가수 김호중이 영화에 이어 자서전으로 팬들과 만난다.
6일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8월 중순 김호중의 자서전 ‘트바로티 김호중’이 발간된다”라며 공식 입장을 전했다.
‘트바로티 김호중’에는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으로 방황하며 조직폭력배와도 어울리던 김호중이 음악을 만나고 성악가의 길을 걷게 된 굴곡진 삶의 이야기가 담긴다.
김호중의 이야기는 2013년 영화 ‘파파로티’의 모티브가 되어 영화로 제작되었다. ‘미스터트롯’을 통해 김호중이 국민의 사랑을 받게 되면서 유년 시절부터 ‘미스터트롯’ 출연 이후의 내용이 담긴 영화가 또 한 번 준비 중에 있다.
영화는 이달 말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으며 김호중도 직접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김호중은 자서전에 이어 영화를 통해 팬들에게 자신의 인생과 이야기를 전한 예정이다.
한편 김호중은 지난 3월 TV조선 ‘미스터트롯’ 최종 4위에 오르며 ‘트바로티’로 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전 소속사와의 갈등, 어머니와 관련한 금품피해, 병역 기피 의혹에 이어 전 여자친구 폭행설 등 끊임없는 구설수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