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3일 연속 하락했다.
다이오드, 트랜지스터 및 유사 반도체 소자 제조업체 에이엘티와 전자부품 제조업체 필로시스가 1만4500원(7.41%), 2100원(5.00%)으로 52주 최고가였다. LED디스플레이 제조업체 글람(구 지스마트)은 호가 6000원(-4.00%)으로 약세였고, HA필러 및 의료기기 제조업체 아크로스가 6만1500원(-3.15%)으로 밀려났다.
현대중공업 계열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은 4만 원(1.27%)으로 올랐으나,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와 신용카드 및 할부금융업 현대카드가 보합이었다.
IPO(기업공개) 관련 종목을 보면, 전자부품 제조업 솔루엠과 알츠하이머 조기 혈액진단 키트 개발업체 피플바이오는 3만250원(14.15%), 3만1000원(12.73%)으로 폭등했다. 모바일게임 플랫폼 개발 및 공급업체 카카오게임즈가 호가 6만9500원(1.83%)으로 사상 최고가였고, 세포 치료제 개발사 에스바이오메딕스는 1만9650원(1.29%)으로 상승했다.
코로나19 진단키트 업체 솔젠트가 2만3500원(9.30%)으로 오름세였고, 바이오 신약 연구개발 비씨켐은 4만1000원(6.49%)으로 급등했다. 항체의약품 개발 및 생산 전문 기업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가 1만3250원(1.92%)으로 52주 최고가였다.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에이프로젠은 호가 2만7500원(1.85%)으로 상승했고, 융합단백질을 이용한 신약 개발 회사 지아이이노베이션이 5만9500원(-0.83%)으로 떨어졌다.
그 밖에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 팡스카이는 8000원(-0.62%)으로 내렸고, 온라인 게임 개발업체 크래프톤이 116만 원(-0.43%)으로 하락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