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니조랄’ 국내 독점 공급…일반의약품 시장 공략

입력 2020-08-1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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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휴온스)

휴온스는 비듬, 지루피부염, 어루러기 치료 효능효과를 가진 ‘니조랄2%액’의 국내 독점 판권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니조랄2%액은 주성분 케토코나졸이 피부의 하층부와 모발에 신속히 침투해 비듬과 지루피부염의 원인인 말라세지아 효모균을 억제한다. 국내에는1991년 출시해 약용샴푸 시장의 포문을 열었다.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휴온스는 니조랄 2%액의 아시아판권이 존슨앤드존슨에서 얼라이언스로 변경되면서 국내 판권을 확보했다. 8월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나서 일반의약품 시장 공략을 강화랄 예정이다.

휴온스 관계자는 “습하고 무더운 여름철은 비듬과 지루피부염 등을 유발하는 곰팡이균이 증식하기 쉽고 피지와 오염물질로 인해 두피 트러블도 발생하기 쉬운 시기”라며 “치료 효과가 확인된 니조랄로 두피를 포함한 피부 질환을 치료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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