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이란 기자 photoeran@)
광복절인 15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장맛비가 내리다 늦은 오후 그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부지방은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는다. 이 영향으로 14일부터 내리는 장맛비가 15일 새벽 충청 남부, 경북 북부내륙까지 확대됐다가 늦은 오후 대부분 그칠 전망이다.
15일까지 예상강수량은 서울ㆍ경기 100~200㎜(많은 곳 경기 남부 300㎜ 이상), 강원 영서ㆍ충청 북부ㆍ서해5도 50~150㎜, 강원 영동ㆍ경북 북부 20~80㎜, 충청 남부 5~40㎜ 등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 낮 최고기온은 26~36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4도 △춘천 24도 △강릉 26도 △대전 26도 △대구 26도 △부산 25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6도 △춘천 27도 △강릉 31도 △대전 32도 △대구 36도 △부산 33도 △전주 34도 △광주 33도 △제주 35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1.0m, 남해 앞바다 0.5~1.5m, 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고 서해 먼바다 최고 1.5m, 남해 먼바다 최고 2.0m, 동해 먼바다 최고 2.5m로 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