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삼성생명)
삼성생명은 20일부터 암 보장을 강화하고 생애설계자금을 활용할 수 있는 ‘암 생애설계 변액유니버설종신보험(암변액종신)’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암변액종신은 삼성생명 종신보험 최초로 납입기간 중 암 진단을 받으면 보험료 납입을 면제해주는 상품이다. 기존에는 ‘합산장해율 50%’일때만 보험료 납입을 면제했다. 하지만 암변액종신에선 납입면제 사유를 하나 더 추가했다.
또 암 진단을 받으면 낸 보험료를 되돌려 받을 수 있는 ‘페이백(Pay Back)’ 특약(암진단 보험료환급 특약)을 추가했다. 가입자가 암보장 개시일 이후 암 진단을 받게 되면 납입한 주보험 기본보험료를 최초 1회에 한해 되돌려 받을 수 있다.
암변액종신은 납입기간 이후 처음으로 암진단을 받게 되면 주보험 기본보험료 총액의 3%를 매년 ‘암 생활비’로 10년간 받을 수 있다.
노후에는 ‘생애설계자금’ 기능을 활용할 수도 있다.
생애설계자금은 주보험 가입금액의 90%를 개시나이부터 매년 일정 비율로 감액해 이때 발생하는 해지환급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예정이율(현 2.6%)로 적립한 예정적립금으로 계산한 생애설계자금을 최저 보증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암변액종신은 경제활동기 사망보장과 질병보장은 물론 안정적 노후를 위한 자금마련까지, 세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