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표 의원실 제공)
홍 의원은 페이스북 글에서 "서울 금천구 A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 결과를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광복절에 지역구민 몇 분이 광화문에 온다는 연락을 받고, 집회 현장과 동떨어진 곳에 잠시 들러 격려하고 돌아온 사실이 전부"라며 "더불어민주당이 지지율 만회를 위해 광화문 집회와 저를 엮어 치졸한 주장을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앞서 홍 의원은 자택 인근 서울 광진구 보건소를 찾아 검사를 받으려 했지만 검사 대상자가 아니라는 의사의 소견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광복절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다는 비난이 거세지자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