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주 누구? ‘부부의 세계’ 속 여친 때리던 악역…“무서운 이미지 고민”

입력 2020-08-24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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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주 (출처=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캡처)

배우 이학주가 화제다.

24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에 출연한 이학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학주는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32세다.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2012년 단편영화 ‘밥덩이’로 데뷔했다.

이후 ‘오 나의 귀신님’, ‘38 사기동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멜로가 체질’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린 것은 JTBC 화제작 ‘부부의 세계’이다.

‘부부의 세계’에서 이학주는 여자친구에게 서슴없이 데이트 폭력을 범하던 악역으로 열연했다. 빼어난 연기력과 날카로운 눈빛 덕에 호평을 얻었지만 많은 이들에게 센 이미지로 기억되며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학주는 “방송 출연 후 사람들이 나를 무섭게 본다”라고 털어놨고 서장훈은 “너무 연기를 잘해서 그렇다”라고 위로를 건넸다.

한편 이학주는 SM C&C 소속으로 9월 16일 방송 예정인 JTBC 새 드라마 ‘사생활’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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