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아 김승수 (출처=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캡처)
배우 김승수가 연애를 못 하는 이유에 대해 털어놨다.
25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배우 김승수, 양정아, 윤해영, 최완정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승수는 연애를 못 하는 이유에 대해 “호감이 잘 안 생긴다. 대여섯 번 만나고 그분을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잘 안 든다”라며 “1년은 알고 지내야 한다. 첫눈에 반한 적이 없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평소 절친인 양정아는 “젊은 애들만 만나서 그렇다. 자기보다 어린 여성을 많이 만났다”라고 폭로했다. 이에 김승수는 “11살 어린 여자친구 만난 적 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승수는 “제가 워낙 나이가 있으니 10살 차이가 나도 30대다. 그러니 연하 10살 이상도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승수는 1971년생으로 올해 나이 50세다. 1997년 MBC 26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