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공기업 채용문 열렸다…채용 기업은 어디?

입력 2020-08-27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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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사람인)

한국남부발전, 한국수력원자력 등 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주요 공기업들이 하반기 채용을 속속 시작하고 있다.

27일 사람인에 따르면 한국남부발전은 2020년도 하반기 △채용형 인턴 △신입 △전문 경력직 △기술 담당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150명 규모의 채용을 실시한다.

채용형 인턴은 대졸(일반, 장애, 보훈)과 고졸(일반, 보훈), 신입(대졸)은 산업안전, 산업보건, 전문 경력직은 법무, PF, 산업안전 등이다. 또한 기술 담당원은 일반, 보훈 부문에서 각각 모집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 △합격예정자 결정 △신체검사 및 비위면직자 및 신원조회 순으로 진행된다. 오는 9월 1일부터 9월 8일 오전 11시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 가능하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제2차 대졸수준 신입사원 원서접수를 오는 9월 7일까지 받는다. 한국수력원자력의 경우 일반전형, 해외사업전형, 사회형평전형으로 나눠 진행하며 채용 인원은 총 163명이다.

△지역주민 △발전소주변지역주민 가점적용 대상자 △방폐장유치지역 가점적용 대상자는 오는 9월 4일 오후 5시까지 반드시 해당 사실을 확인 받은 후 지원서를 접수해야 하니 유의해야 한다.

한국동서발전도 2020년도 하반기 신입 및 경력직원을 뽑는다. 신입의 경우 대졸수준, 보훈(대졸), 고졸수준에서 채용하며, 경력은 보건관리 분야에서 모집한다. 총 선발 예정 인원은 50명이다. 오는 9월 2일 오후 5시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신용보증기금도 2020년도 하반기 신입직원 116명과 경력직원 4명 등 총 120명을 채용한다. 신입은 정규직 5급과 6급에서 일반전형, 특별전형으로 나눠 진행된다. 경력은 정규직 4급으로 기술평가 전문인력, 법률지원 전문 부문에서 뽑는다. 신입은 오는 9월 8일 오후 2시, 경력은 9월 15일 오후 2시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원서 접수가 가능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20년도 하반기 NCS기반 신규직원을 채용한다. 모집분야는 일반 분야 행정직(사무행정), 심사직(약사, 간호사 등), 전산직(시스템 운영)과 보훈 행정직(사무행정), 전산직(시스템 운영)이다. 오는 9월 4일 오후 6시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모집 분야별로 세부 자격 조건에 차이가 있으므로 사전에 꼼꼼한 공고 확인이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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