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이 전남 순천 서면 일대에 짓는 ‘포레나 순천’ 아파트 투시도.
한화건설이 전남 순천에서 분양한 ‘포레나 순천’ 아파트가 전 주택형에서 1순위 마감됐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1일 진행된 포레나 순천 1순위 청약에서 39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8831명이 접수했다. 평균 48.04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청약 경쟁률은 전용면적 119㎡형에서 나왔다. 경쟁률 111.55대 1을 기록했다. 이어 △전용 101㎡형 90.64대 1 △전용 84㎡A타입 49.73대 1 △전용 84㎡B타입 18.71대 1 순으로 나타났다.
당첨자 발표는 8일이다. 정당 계약은 21~23일이다. 입주 예정일은 2023년 1월이다.
포레나 순천은 지하 2층~지상 18층, 9개 동, 전용 84~119㎡형 61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84㎡A타입 246가구 △84㎡B타입 265가구 △101㎡형 67가구 △119㎡형 35가구로 구성된다.
포레나 순천은 분양가가 3.3㎡당 평균 980만 원대다. 1차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에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한화건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포레나 순천 분양 홈페이지 내 사이버 견본주택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