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교사추천서 폐지… 비교과 평가 코로나 반영

입력 2020-09-0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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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 본관
경희대학교는 2021학년도 입시에서 전체 모집인원(5209명)의 70.3%인 3661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이 가운데 △학생부종합전형 2641명 △논술우수자전형 684명 △실기우수자전형 336명을 올해 수시로 뽑는다. 지난해 수시모집 대비 주요변경사항으로는 △수시 인원 소폭 감소(학종 1.9% 축소·50명 감소, 논술우수자전형 4.2% 축소·30명 감소) △학종 교사추천서 제출 폐지 △의학계열 면접 시간 단축(30분→25분) △일부 학과의 학과명 변경(자율전공학부, 미디어학과, 국제통상·금융투자학부, 유전생명공학과, 한방생명공학과) 등이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대입전형계획안이 소폭 수정됐다. 이에 따라 올해 학종 서류평가에는 출결, 봉사 등 비교과 활동 평가에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정성평가하고 논술우수자전형과 실기우수자 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 비교과영역을 만점 처리해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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