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 전경 (사진제공=식품의약품안전처)
코로나19와 독감을 동시에 진단하는 제품 3건 중 1건이 임상시험 계획을 승인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독감)을 동시에 진단할 수 있는 체외진단시약 1건(코젠바이오텍)을 전날 임상적 성능시험 계획 승인했다고 8일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현재까지 2개 제조업체 3개 제품이 임상적 성능시험 계획을 신청했다. 이번에 임상시험 계획을 승인받은 제품은 코로나19 검사와 동일한 방식으로 검체를 채취해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2종을 동시에 검사하는 제품이다.
식약처는 “해당 체외진단시약이 임상시험을 거쳐 신속히 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