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쥬비스)
가수 이영현이 다이어트로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을 공개했다.
10일 이영현은 다이어트로 95㎏에서 33㎏를 감량한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영현은 몰라보게 슬림해진 몸매와 동안 외모로 시선을 붙잡았다.
이영현은 결혼 후 5년 만에 첫아이를 임신 후 체중이 많이 나가다 보니 비만으로 인한 임신성 당뇨 진단을 받게 됐다. 이후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힘든 시기를 경험해 둘째 아이를 갖게 될 때 똑같은 경험을 반복하고 싶지 않아 마지막 다이어트를 결심했다고 전했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한 번도 날씬했던 적이 없었고 항상 다이어트에 실패했다. 이번에는 다이어트 전문가와 함께해 33kg을 감량하면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성공할 수 있었다"라며 "지금 체중이 성인이 된 후 인생 최저 체중인데 다이어트 후 생리불순도 사라지고 폭식과 탐식증도 없어졌다. 건강한 몸이 된 것 같아 매일 다른 하루를 보내고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00년 강변가요제 특별상을 수상한 뒤 2003년 빅마마로 데뷔한 이영현은 '체념', '연' 등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2013년 1살 연하의 연예 관계자와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