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은 전자파에 대한 이해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제8차 전자파 안전포럼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14일 진행되는 포럼은 ‘5G 이동통신 전자파 팩트체크’를 주제로 진행되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이애경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연구원의 ‘국내외 전자파 인체보호기준 동향’에 대한 초청 강연을 시작으로, ‘혼돈속의 5G’, ‘5G 전자파 오해와 진실’, ‘5G 이동통신 전자파 관리’ 등 전문가 주제발표도 함께 진행된다.
국민들의 전자파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한 시간도 마련됐다. 사전 설문조사를 ‘국민생각함’을 통해 받았고, 온라인 포럼을 통해 실시간 질의도 진행될 예정이다.
국립전파연구원은 “앞으로도 전자파 인체안전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양방향 소통 확대를 위해 전자파 인체안전 교육‧포럼‧홍보 등을 통해 전자파 불안감 및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