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포레나 양평' 견본주택 11일 개관

입력 2020-09-11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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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나 양평' 조감도. (자료 제공=한화건설)

한화건설은 경기도 양평에서 '포레나 양평'의 견본주택을 11일 공개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포레나 양평은 양평군 양평읍 일대에 지하2층~지상 24층 7개동 438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71가구 △74㎡ 178가구 △84㎡ 89가구로 구성된다.

양평에선 경의중앙선(양평역) 급행 전철을 타면 청량리역까지 5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KTX를 이용하면 청량리역까지 20분대, 서울역까지는 40분대에 진입이 가능하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의 양평~화도 구간은 오는 2022년 개통될 예정이다. 예비타당성 조사 중인 서울 송파~양평간 고속도로(27㎞)가 개통되면 서울로의 이동시간은 더 단축될 전망이다.

버스터미널과 하나로마트, 롯데마트 등이 도보 거리에 있고, 양평동초, 양일중·고, 양평중·고가 멀지 않은 거리에 있다. 양평역은 직선거리로 약 1㎞ 떨어진 곳에 있다.

일부 층에서 남한강을 조망할 수 있다. 도보권에 있는 남한강변에는 산책로와 자전거길이 조성돼 있다. 축구장, 배드민턴장, 탁구장 등으로 구성된 생활체육공원도 이용할 수 있다.

양평은 정부의 6·17부동산 대책에서 조정대상지역에 포함되지 않아 재당첨 제한이 없고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70%까지 적용된다. 자연보전권역이어서 분양권 전매도 자유롭다. 당첨일 기준으로 6개월 이후에는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다.

분양은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로 진행한다. 10월 8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당첨자 계약은 19~21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계약자는 발코니 확장선택 시 현관중문을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견본주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에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운영한다. 향후 단계에 따라 사전예약제를 운영할 예정이다. 사전예약제는 멤버십 카드 가입자를 우선으로 하며, 전화를 통한 가입도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일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3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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