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캡처)
개그맨 김형인 근황에 시선이 모아졌다.
15일 개그맨 김형인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하며 그의 근황에 관심이 쏠렸다.
김형인은 지난 2월, 결혼 2년 만에 득남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당시 코로나19 여파로 아내와 아들은 아내의 친정으로 보냈다며 기러기 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TV리포트' 인터뷰에서 김형인은 "아내의 친정이 코로나19 청정지역이기도 하고 제가 외부 활동이 많아 떨어져 지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수입이 반토막이 났다"라며 토로했다.
김형인의 아내는 9세 연하의 미용업계 종사자로 알려졌으며 지난 2018년 3월 화촉을 밝혔다.
김형인은 지난 2003년 SBS 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