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비즈엔터)
가수 헤이즈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싸이와 손을 잡는다.
피네이션은 16일 "헤이즈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함께 좋은 인연을 이어가게 되었다. 뛰어난 실력과 감성을 지닌 싱어송라이터를 새 식구로 맞이할 수 있게 되어 기쁜 마음"이라고 말했다.
피네이션 관계자는 "독보적인 음색과 감성, 작사 작곡 능력을 겸비한 헤이즈의 피네이션 합류를 환영한다. 앞으로 함께 만들어 갈 새로운 음악 작업들과 공연들도 기대해달라"라고 영입 소감을 밝혔다.
피네이션은 지난해 1월 가수 싸이가 설립했으며, 현재 현아, 제시, 던, 크러쉬 등을 영입해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헤이즈는 이들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한편 헤이즈는 2015년 Mnet '언프리티 랩 스타2' 출연 후 '널 너무 모르고', '비도 오고 그래서' '등의 히트곡으로 음원 차트를 휩쓸면서 '대세 음원 퀸'으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