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진성 (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배우 겸 가수 이진성이 화제다.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이진성이 출연해 청담동 호루라기부터 가수 싸이와의 인연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진성은 1976년생 올해 나이 45세다. 2001년 KBS “야! 한밤에의 보고싶다 친구야”의 싸이 편에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으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당시 이진성은 호루라기를 불며 독특한 춤을 선보였고 일명 ‘청담동 호루라기’라 불리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가수 활동은 물론 배우 활동을 펼쳤으나 2008년경 방송 활동을 접고 방송가에서 모습을 감췄다.
이에 대해 이진성은 한 인터뷰를 통해 “여행으로 미국엘 갔다가 언어의 장벽을 느끼고 충격을 받았다”라며 “미국에 온 김에 최대한 경험해보자는 생각으로 터를 잡게 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진성은 방송 활동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로 활약했다. 1994년부터 1996년까지 주니어 국가대표로 뛸 만큼 실력파였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