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30일까지 ‘효도가전 대전’을 열고 안마의자ㆍ안마기 약 35종을 최대 20%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1년간의 사전 기획을 거쳐 총 2만 개 물량을 마련했다.
(사진 제공=이마트)
행사 기간 동안 브람스, 바디프랜드 안마의자를 2개 구매하는 고객은 최대 20% 가격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개별 상품을 따로 구매했을 때의 할인율인 3~11%를 넘는 수치다. 구매 금액대에 따라 25만 원 상당의 ‘윈마이 마사지건 420T’, 7만 원 상당의 ‘KLUG 미니마사지기S’ 등도 무료 증정한다.
품목별로 보면 ‘브람스 앨리스(398만 원)’, ‘플레이비 체어(98만 원)’를 동시 구매 시 정상가 496만 원에서 19.8% 할인된 398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바디프랜드 팬텀2 브레인(458만 원)’과 ‘팬텀2 코어(338만 원)’도 함께 구매하면 할인가 696만 원에 살 수 있다.
양승관 이마트 가전 바이어는 “안마기, 안마의자에 대한 수요가 부쩍 증가한 가운데, 추석을 맞아 효도가전 구매를 고민 중인 고객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라면서 “풍성한 혜택을 마련한 만큼, 부모님 댁에 안마의자를 놓아드리고 집에서 사용할 안마의자도 장만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