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제약은 ‘레모나’가 한국과 중국 소비자들이 뽑은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매년 소비자가 최고의 브랜드와 제품을 부문별로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7월 27일부터 지난달 9일까지 2주간 온라인·모바일 투표와 일대일 전화 설문을 통해 부문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했다.
레모나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 ‘비타민 제제’ 부문에서 15년 연속 1위 선정과 동시에 ‘중국 소비자가 뽑은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도 6년 연속 ‘이너뷰티 부문’ 최고의 브랜드로 뽑혔다.
특히 중국 대표 언론사 인민일보 인민망을 통해 조사한 ‘중국 소비자들이 뽑은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브랜드 중에는 유일하게 6년 연속 선정됐다.
레모나는 1983년 국내 최초의 ‘물 없이 먹는 가루 비타민’으로 시장에 등장해 37년간 소비자들에게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이다.
2012년 아이유, 2014~2016년 김수현, 2018년 레드벨벳 아이린을 모델로 기용하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주목받아왔으며, 최근엔 방탄소년단을 모델로 체결하여 “매일 레모나”라는 캠페인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경남제약은 소비자들과 소통하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레모나 제형의 확대, 브랜드 확장, 세분화를 진행하며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제품들도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을 마시는 비타민 ‘상큼한 비타민 레모나’와 레모나 젤리를 비롯해 여름청량음료 ‘레모나 스파클링’, 온가족 맛있는 간식 새콤달콤한 복숭아 맛의 ‘레모나 톡톡’ 등 다양한 제형의 상품을 출시하고 있고, 최근 SPC그룹(배스킨라빈스)과 함께 만든 아이스크림 '아이스 레모나'가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며 인기를 누리기도 했다.
레모나는 중국의 경우, 2017년 CFDA 보건식품 등록 최종 승인을 획득하며 중국 상해 법인을 통한 현지 마케팅 준비를 시작했으며, 최근 급성장 중인 중국 온라인 플랫폼 시장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중국내 유통채널의 진출을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레모나가 국내와 중국에서 함께 수상을 하는 기쁨을 올해도 이어갈 수 있어서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레모나는 대한민국 대표 비타민으로서의 대표성을 더욱 확고히 하고 브랜드의 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