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상승 반전했다.
‘배틀그라운드’제작사 크래프톤은 국내외 증권사에 상장을 위한 입찰제안요청서를 보냈다. 2021년 유가증권시장(코스피)입성을 목표로 기업공개(IPO)를 추진할 계획이다.
IPO(기업공개)관련 주로 의료 AI 솔루션 개발 기업 뷰노가 호가 2만5900원(0.58%)으로 상승했고, 전자부품 제조업 솔루엠은 2만7500원(-5.17%)으로 약세를 나타냈다. 알츠하이머 조기 혈액진단 키트 개발업체 피플바이오가 3만2450원(-3.13%)으로 하락했고, 세포 치료제 개발사 에스바이오메딕스와 항체의약품 개발 및 생산 전문 기업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2만750원(-1.19%), 1만3150원(-0.75%)으로 내렸다.
바이오제약 기업 한국코러스가 호가 9000원(9.09%)으로 폭등했고, 바이오 신약 연구개발 비씨켐은 3만7500원(1.35%)으로 회복했다.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에이프로젠이 2만250원(-2.41%)으로 연이은 약세장을 연출했고, 천연물 의약품 개발기업 제이비케이랩과 유전자가위 연구기업 지플러스생명과학은 6400원(-0.78%), 1만6400원(-0.61%)으로 밀려났다.
전자부품 제조업체 필로시스가 2620원(0.77%)으로 소폭 올랐다. 의약용 화합물 및 항생물질 제조업체 진켐은 호가 1만2500원(-1.96%)으로 52주 최저가였고,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메디오젠이 2만6000원(-0.95%)으로 떨어졌다.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는 9만8500원(-1.50%)으로 하락 조정을 받았고, 석유 정제 전문업체 현대오일뱅크와 신용카드 및 할부금융업 현대카드가 호가 변동이 없었다.
이밖에 온라인 게임 개발업체 크래프톤과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개발사 엔쓰리엔은 160만원(4.92%), 6350원(4.10%)으로 상승했고, 종합 IT 서비스 기업 LGCNS가 7만5500원(0.67%)으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자료제공 : 38커뮤니케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