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리 중 확진자 5명 증가한 1825명…사망자도 421명으로 1명 늘어
(자료=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0시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전날보다 64명 증가한 2만409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47명, 해외유입은 17명이다.
국내발생은 서울(16명), 인천(5명), 경기(14명) 등 수도권(35명)에 집중됐다. 부산(2명), 대전(2명), 울산(1명), 충북(1명), 경북(3명)에서도 확진자가 추가됐다. 해외유입은 검역 단계에서 9명, 지역사회 격리 중 8명이 확인됐다. 내국인이 6명, 외국인은 11명이다. 유입 추정국별로는 중국 외 아시아가 13명, 유럽은 3명, 미주는 1명이다.
한편, 완치자는 58명 늘어 누적 2만1845명이 격리 해제됐다. 단 사망자도 421명으로 1명 증가했다. 격리 중 확진자는 5명 늘어 1825명이 됐다. 이 중 중증 이상 환자는 105명으로, 전날보다 1명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