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 형부 (출처=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캡처)
배우 고은아의 형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고은아는 최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친언니이자 매니저인 방효선의 결혼식에서 쫓겨난 사연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고은아는 블랙 원피스에 스모키 화장을 하고 결혼식에 참석해 맨 앞자리에서 대성통곡했다. 하객들은 “대체 저 여자는 누구냐”라며 당황했고 결국 어머니의 손에 이끌려 식장 밖으로 쫓겨난 것으로 알려졌다.
고은아의 형부는 과거 가수 비의 소속사였던 제이튠엔터테인먼트의 대표로 방효선과는 3년 연애 끝에 2008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JYP엔터테인먼트 매니저 시절 고은아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11살의 나이 차가 난다.
최근 고은아와 미르, 방효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방가네TV’가 인기몰이를 하며 항간에는 이혼설이 돌기도 했다. 부부의 아들은 공개가 됐지만 남편 조동원의 모습이 보이지 않자 불거진 루머였다.
이에 미르는 “이 집에서 형부와 같이 산다”라며 “성격이 너무 근엄해 나올 수가 없다”라고 이혼설을 일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