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기대 제공)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1525명을 선발하는 2021학년도 수시모집에 총 1만 7284명이 지원해 11.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 가운데 신설 첨단학과인 '인공지능응용학과'가 경쟁률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35명 선발에 총 595명이 지원해 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인공지능응용학과 학생들은 1, 2학년 과정에 주로 인공지능의 핵심기술에 대해 배우고 고학년이 되면 기계, 바이오, 디자인 등의 학문별 복수전공을 필수로 이수한다.
이외에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 6.14 대 1 △학교생활우수자전형 17.33 대 1 △논술전형 41.57 대 1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이번 수시모집에서 인공지능응용학과 논술전형은 41.57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서울과기대 논술고사는 12월 8일에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