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뭉쳐야찬다')
양준혁의 예비신부 박현선이 화제의 인물로 오르내리고 있다.
박현선은 7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 그의 예비신랑 양준혁이 출연하면서 자연스레 소환됐다.
박현선과 양준혁은 오는 12월 화촉을 밝힐 예정이다. 양준혁은 JTBC ‘뭉쳐야찬다’에서 결혼 소식을 깜짝 발표, 예비신부와 나란히 동반 출연한 바 있다.
박현선의 부모는 당초 양준혁과의 결혼을 반대했다. 박현선은 “아버지가 ‘양 선수는 흠 잡을 데가 없는데 나이가 너무 많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오빠가 정말 성실하다. 부모님께서 운동선수 생활(18년)을 평균 선수들보다 오래 했던 것들을 높게 사셨다”고 말했다.
양준혁은 “두 달 동안 따라다니면서 허락을 구했다”며 “저희 집은 바로 그 자리에서 (승낙을 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19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