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방송 캡처)
'라디오스타' 박태준이 결혼 고백을 한 가운데, 아내 최수정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태준은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너 화제성 문제 있어?' 특집에 출연했다.
이날 박태준은 최근 10년을 만난 여자친구와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박태준의 아내는 최수정으로 1988년생 올해 나이 33세로 알려졌다. 박태준은 1984년생으로 4살 연상이다.
최수정은 지난 2010년 한중 합작 5인조 그룹 롯데걸스로 데뷔했다. 이후 여성 의류 쇼핑몰을 운영했으며, 박태준과 함께 가수 램의 뮤직비디오 '이러다 죽을지도 몰라'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지난해 7월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마마무 화사와 연습생 시절 동고동락한 절친으로 등장해 눈길을 샀다. 이날 두 사람은 함께 요리를 만들고 이야기를 나누며 우정을 다졌다.
화사는 최수정에 대해 "친한 언니다. 같이 연습생 생활을 했다. 마마무가 될 수도 있었던 언니"라며 "지금까지도 소중한 인연이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2009년 코미디TV '얼짱시대'에 출연하며 유명세를 얻은 박태준은 웹툰 작가로 변신해 '외모지상주의', '인생존망', '싸움독학' 등을 연재하고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완치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