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6일 연속 하락했다.
반도체전공정 결함 검사장비 기업 넥스틴은 공모가 7만5400원 대비 5.70% 낮은 7만1100 에 장을 시작했다. 시초가를 중심으로 등락을 지속하다가 종가 7만1600원으로 마쳤다.
대사질환 신약개발 기업 노브메타파마가 코스닥 상장 세 번째 도전에서도 공모주 청약을 철회했다.
필러제조 및 판매 등 바이오플러스는 호가 2만4000원으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고,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메디오젠이 2만4150원으로 낙폭을 키웠다.
코로나19 진단키트 업체 솔젠트와 융합단백질을 이용한 신약 개발 회사 지아이이노베이션은 2만250원, 6만4500원으로 올랐고,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에이프로젠이 호가 1만8500원으로 5주 최저가였다.
IPO(기업공개)관련 주로 의료 AI 솔루션 개발 기업 뷰노는 2만4000원으로 밀려났다. 알츠하이머 조기 혈액진단 키트 개발업체 피플바이오가 호가 2만1750원으로 약세를 지속했고, 세포 치료제 개발사 에스바이오메딕스는 1만9500원으로 내렸다.
엔지니어링 전문업체 현대엔지니어링이 75만5000원으로 소폭 떨어졌고,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와 석유 정제 전문업체 현대오일뱅크는 호가 변동이 없었다.
그 밖에 종합 IT 서비스 기업 LGCNS가 7만6750원으로 상승 폭을 키워 사상 최고가에 도달했고, 온라인 게임 개발업체 크래프톤은 162만5000원으로 하락 조정을 이어가며 장을 마감했다.